㈜엘포박스(대표 장현우)는 오는 10월 5일(목)부터 9일(월)까지 5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BOOKIZCON·북키즈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엘포박스는 가정 및 유·아동 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대형 스마트 러닝용 학습 기기 ‘톡톡박스’를 개발한 기업이다. 톡톡박스는 엘포박스가 LG디스플레이 사내벤처 기업으로 있을 때부터 오랫동안 기획하고 다양한 교육 콘텐츠 기업들과 논의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놀이 교구인 종이와 플라스틱, 자석 기반의 학습 교구 및 칠판을 디지털로 변환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톡톡박스는 아날로그 교구의 한계를 극복하고, 흥미, 창의력, 교육의 확장성과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라며, “대형 스마트 러닝 기기로 어린이들이 부모님 또는 선생님과 소셜 러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라고 소개했다.
가정 및 유·아동 기관에서 사용하는 큰 아날로그 교구들은 공간을 차지하거나 매번 치워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며, 특히 유·아동들은 부모님 혹은 친구와 또래끼리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놀이 학습이 필요하지만 혼자서만 놀이 학습을 하는 문제점이 있다는 것. 이에 대응하기 위해 혼자서도 더 큰 화면으로 디지털 놀이 학습에 대한 집중력과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친구,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셜러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톡톡박스를 개발했다는 게 기업 측의 설명이다.
톡톡박스는 아이들 사용성에 최적화된 대형 인터렉티브 올인원 솔루션을 통해 터치 펜과 터치 지우개로 친구, 부모님과 함께하는 다양한 디지털 놀이 및 교육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특히 자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디지털 놀이 교구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유명 교육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해 소비자와 유·아동 기관에서 지속해서 사용 및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강조했다.
엘포박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가정과 유·아동기관을 대상으로 톡톡박스 판매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협업 제안이 들어오고 있어 글로벌 진출도 계획 중”이라며, “자사는 톡톡박스 내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디지털 놀이 교구 콘텐츠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유명 교육 콘텐츠를 업데이트해 소비자가 대형 기반으로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은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수원시가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개최한다. 이 밖에도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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